주영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4. 04. 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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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화 회장 "지역사회 건강증진 최선" 다짐
대한결핵협회
주영화 신임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회장(앞줄 가운데)이 취임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주영화 신임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회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주영화 신임 지부 회장은 취임사에서 "결핵협회는 1953년 한국전쟁 직후 결핵퇴치에 대한 염원으로 창립돼 국가 결핵관리 정책에 발맞추어 결핵 조기발견과 치료, 결핵에 대한 홍보, 연구 등 결핵관련 전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했다"며 "최근 12년 연속 결핵환자 수가 감소했으나 아직도 OECD국가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라는 결핵 지표를 보여주고 있는데,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결핵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결핵예방과 퇴치사업에 더욱 정진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주영화 지부 회장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부속 용산병원에서 인턴.외과레지던트를 수료하고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원광대학교 약리학교실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영국, 미국, 일본에서 연수를 받았다. 또 '항문과 대장·배꼽 아래의 건강이야기'를 출간 하며 국민 건강증진에 노력했으며, CBS 여성합창단, KBS 남도 예술단, 챔버싱어즈 단장과 (사)빛고을 문화예술공연위원회 대표, 광주 CBS 운영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 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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