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합창단, 창단20주년 기념음악회 무료공연

기사승인 2024. 04. 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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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아리아·유명 뮤지컬곡 선사
7세이상 관람 가능…1인 4매 예매
경남 양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만남 그리고 하모니라는 주제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4일 양산시립합창단에 따르면 Time to say goodbye, The prayer 등 팝페라 명곡으로 막을 여는 이번 음악회는 양산시립합창단과 30인조 청음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오페라 아리아 및 유명 뮤지컬 곡을 관중들에게 선사한다.

또 양산시립합창단 특유의 안무 퍼포먼스를 가미한 여성합창 리듬속의 그 춤과 California Dreamin'을 재즈로 편곡해 합창하는 등 양산시립합창단의 매력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7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공연(1인4매 예매가능)이다. 사전예약은 지난 2일부터 인터넷사전예매(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양산시립합창단이 지난 20년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삶에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은 양산시립합창단의 최고 기량을 만날 수 있는 무대일 것"이다. 양산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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