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용노동부와 중대재해 예방 및 일자리 안정 위해 협력

기사승인 2024. 04. 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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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교육·위험성 평가 등 공동추진 방안 마련키로
안산 고용노동부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줄 두번째)이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이경환 신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과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안산시
"중대재해 예방과 일자리 안정을 위해 서로 잘해봅시다"

경기 안산시와 고용노동부가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상호 머리를 맞댄다.

이와 관련 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컨설팅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노동자들의 일자리 안정과 빠른 재취업을 돕기 위한 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산업단지 기업체와 노동자들이 함께 성장해 온 도시인 만큼 기업체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함께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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