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멘토’ 이한주 원장, 이석형 후보 지원유세 펼쳐

기사승인 2024. 04. 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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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원장 "의리있고 실력있는 사람, 그 지역에 가장 알맞는 정책을 펴냈던 사람, 이런 사람을 뽑으셔야 한다"고 이석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
이석형 후보
'이재명 대표의 정책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왼쪽 두번째)가 7일 담양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석형 후보의 손을 번쩍들어 보이며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석형 후보 선거사무소
'이재명 대표의 정책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7일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한 이석형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 전 원장은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이길 것, 그러나 지역에서 또다시 명심할 것은 의리 있는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력 있음을 보여줬던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역을 사랑해서 그 지역에 가장 알맞은 정책을 펴냈던 사람, 이런 사람을 뽑으셔야 한다"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어떤 사람들은 국회의원 임기 4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4년 동안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면 앞으로도 그런 사람들은 영원히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고 한 것 없는 무능한 국회의원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그러면서 "이석형은 앞으로도 4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으로 가서 국회로 가서 함평에서 했던 것처럼 지역을 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전 원장은 "감히 말하건대, 이석형은 반드시 해낼 것이고 저는 이석형과 함께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석형 후보에게 끝없는 애정을 몰아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로 다시 한번 지지를 호소했다.

이석형 후보는 이 전 원장과 함께 한 유세 현장에서 "우리 군민 여러분께서 잘못된 단수공천에 대해 회초리를 들어 심판하겠다는 것이 민심이다. 저는 반드시 승리해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는 의지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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