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태 밀양시장 후보, 선진정치문화·행정경험 내세우며 지지호소

기사승인 2024. 04. 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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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부한 행정 경험으로 잘사는 밀양 만들 것,
시민장례문화를 원스톱으로, 현대식 공설화장장 이전 설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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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장 무소속 김병태 후보 선거홍보물. /김병태 후보 선거사무소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병태 후보가 지난 주말 무안 5일장과 영남루 무형유산 합동공연장을 찾아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7일 김 후보는 고향인 산내면 송백장에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유세를 이어갔다.

지역 주민들은 김 후보를 지지해 주겠다며 반갑게 손을 맞잡아 줬다. 김 후보는 시장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고 깨끗하고 투명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확신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가는 곳 마다 만난 시민들에게 "밀양시를 확 바꿔보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김 후보는 나노산단에 밀양 성장동력 산업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나노산단에 친환경 수소, 전기차 생산 기업을 유치하고 원활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인력지원을 위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도시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교동 공동묘지공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민 장례문화 의식제고를 위해 원스톱 초현대식 공설화장장을 이전사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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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 후보가 송백전통시장에서 고향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병태 후보 선거사무소
김병태 후보는 "밀양의 정치현실이 과도기를 맞고 있어 선진정치문화를 위해 행정경험이 많은 인물이 필요하다"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이 보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사천리 민원해결사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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