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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美 경기 회복 기대로 코스피 0.17% 상승 출발…2718.76

[개장시황] 美 경기 회복 기대로 코스피 0.17% 상승 출발…2718.76

기사승인 2024. 04. 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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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코스피·코스닥 모두 '팔자'
외국인, 코스피 사고 코스닥 '팔자'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전경
8일 국내 증시는 미국의 높은 경기 회복 기대감에 미국 증시가 상승 출발한데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미국에선 고용 서프라이즈에 국채 수익률은 올랐으나, 높은 경기 회복력 기대감에 증시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5포인트(0.17%) 오른 2718.76에 장을 시작했다. 9시 14분 기준 개인과 외국인은 220억원, 1060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지만, 기관은 1170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1.30%), 삼성전자우(1.16%), 현대차(2.88%), 기아(2.86%)는 오르는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27%), LG에너지솔루션(-4.39%), 삼성바이오로직스(-1.35%), 셀트리온(-0.62%), POSCO홀딩스(-2.15%), NAVER(-0.78%)는 내리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17%) 오른 873.76로 출발했다. 9시 14분 기준 개인은 1154억원어치를 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7억, 132억원어치를 팔며 개장 대비 소폭 올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5개 종목이 하락하는 중이다. HLB(2.32%), 엔켐(10.60%), 레인보우로보틱스(3.11%), 이오테크닉스(0.81%)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4.38%), 에코프로(-6.91%), 알테오젠(-0.43%), 리노공업(-2.29%), 셀트리온제약(-1.16%)이 내리고 있다. HPSP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내린 1352.2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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