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지역 6개 기업 선정…1억 25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4. 04. 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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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토대 위한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등을 지원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 청사 전경.
전남 곡성군 지역 6개 기업이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및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돼 1억25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전남도 내 기업들에 대한 재정지원 제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춰 자립할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군은 '사업개발비' 3곳 5400만원, '시설장비' 2곳 2850만원,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2000만원 등 총 6개 기업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활성화 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약정체결 및 보조금 교부 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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