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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신흥 주거 타운”…‘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 중

“대전의 신흥 주거 타운”…‘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 중

기사승인 2024. 04. 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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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마·변동지구 일대, 2만5000가구 신흥 주거 타운 변모
전용면적 39~101㎡ 818가구 규모…568가구 일반분양
서남부터미널 등 역세권 위치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
대전 서구 '도마 포레나해모로' 아파트 단지 조감도./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
한화 건설부문은 HJ중공업 건설부문과 컨소시엄을 이뤄 대전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꼽히는 서구 도마동 일대에서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짜리 7개 동에 총 818가구(전용면적 39~101㎡)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총 2만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대전서남부터미널이 있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도 가까워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복수초·대전삼육초·버드내중·대신중·대신고·제일고 등이 가깝다.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전용 74㎡ 이상 중대형에는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동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해 조경공간을 넓게 확보할 것이란 게 한화 건설부문 측 설명이다.

거실 창에는 뛰어난 단열효과로 유명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실내 벽에 설치되는 월패드, 온도조절·조명·대기전력차단 일체형 네트워크 스위치, 콘센트에 굿디자인 인증을 받은 '포레나 엣지룩'도 선보인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요가, GX룸, 스크린골프, 골프트레이닝센터, 스포츠짐, 북카페, 스터디룸,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실버가구를 위한 시니어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2027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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