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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에 꾸밈 욕구도 ‘쑥’···색조 신상 선보이는 뷰티업계

벚꽃 시즌에 꾸밈 욕구도 ‘쑥’···색조 신상 선보이는 뷰티업계

기사승인 2024. 04. 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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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루나, ‘톤 레이어 쉐딩’ 2종 출시
에이블씨엔씨 어퓨, 다이소 전용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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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의 '루나 톤 레이어 쉐딩' 연출컷.
벚꽃이 완연한 최근 뷰티업계가 새로운 색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은 나들이나 야외 활동에 나서는 소비자의 커지는 꾸밈 욕구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8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는 '톤 레이어 쉐딩'을 출시했다.루나 톤 레이어 쉐딩은 옅은 블렌딩 색상부터 진한 쉐이드 색상까지 3단계의 음영 컬러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은 제품이다.

루나 톤 레이어 쉐딩은 고운 입자의 파우더를 적용해 여러 겹 덧발라도 뭉침 없는 발색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피부 톤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01 뉴트럴 블렌딩'과 '02 쿨 블렌딩' 총 2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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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어퓨의 '더퓨어캔디' 라인 연출 이미지.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아성다이소 전용 색조 화장품 '더퓨어 캔디' 라인을 출시했다.

더퓨어 캔디 라인은 투명한 광채와 컬러 발색을 강조한 제품으로, 틴트와 컬러밤, 워터치크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더퓨어 캔디 틴트'는 오일 코팅 폴리머가 입술 위에 코팅막을 형성해 수분 공급과 보습과 함께 광택 효과를 지녔다. '더퓨어 캔디 컬러밤'은 혈색을 제공하는 캔디 컬러 립밤으로, 멜팅밤 텍스처가 특징이다. '더퓨어 캔디 워터치크'는 수분 에센스를 함유해 피부에 밀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본부장은 "다이소와의 두번째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더퓨어 캔디 라인은 통통 튀는 캔디 콘셉트의 제품"이라며 "새로운 뷰티 유통 채널로 급성장하고 있는 다이소에서 어퓨의 입지를 더욱 확장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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