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아프신가요’ 함양군, 저소득층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기사승인 2024. 04. 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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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최대 200만 원
함양군청 전경
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이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고관절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고관절)이 필요한 의료급여수급권자·건강보험 가입자로, 건강보험료 직장 12만 5000원 이하, 지역 6만 7500원 이하면 해당한다.

지원범위는 한쪽 관절기준 100만 원, 양쪽 200만 원 이내로 검사비, 수술비, 간병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시술·로봇수술, 재수술은 지원하지 않는다.

수술협약 의료기관은 관내 함양성심병원과 경남도 내 60개소가 있고 신청 방법은 반드시 수술 전에 수술받을 병원의 진단서(또는 소견서), 건강보험납부영수증(최근 1달) 등을 갖추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발생한 수술비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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