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재인증

기사승인 2024. 04. 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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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초 인증에 이어 재인증
사진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오른쪽)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연장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공사
경기 구리농수산물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를 '적합' 판정을 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안전경영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

이번 심사는 김진수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 3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시스템 유효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027년 4월 21일까지 3년간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장심사에선 경영자 면담을 시작으로 문서 심사 및 물정화처리장, 방재실, 중앙감시실 등 주요 시설물의 현장 심사를 거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현장에 전반적으로 적용되었는지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공사 사장은 "유통인과 고객이 다중이용시설인 도매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의 적극 이행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해 자율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 체제 적합성, 안전보건활동 적합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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