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도의원, 교육환경 개선 학교의견 청취

기사승인 2024. 04. 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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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택초교 방문 학생용 태블릿PC 운영 등 논의
경기도의회 이은주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가운데)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의견을 청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지난 11일 교육현장 점검과 학교의 교육현안 청취를 듣는 시간을 갖었다.

1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은주 의원은 첫 학교로 구리 수택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용 태블릿PC 운영 및 관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노후시설개선 등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학교에서는 학생용 태블릿PC 관리 및 사용, 폐기의 어려움을 청취하고서는 점점 전자기기의 고사양을 요하는 소프트웨어, 환경 등을 고려하여 임대로 전환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용역계약을 통해 학교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위탁하였을 경우 학교 직접 채용 방식보다 인건비, 근로시간 등이 감소하여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이 어렵다는 것에 대하여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이은주 도의원은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에서 제외되어 교육복지사의 부재중에도 미술치료, 사제동행 등 각종 교육사업을 실시하여 학생이 학교에 적응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에 학교장 등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은주 의원은 수택초 다목적 실습실 구축을 위한 5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합심하여 2024년 고등학생부터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예산 650억여원을 확보하는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 학교현장 방문은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교육정책 발굴 및 학교 맞춤형 지원을 위한 목적이며, 앞으로도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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