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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신사업 발굴’ 위한 이노베이션 유닛 발대식 성료

NH농협생명 ‘신사업 발굴’ 위한 이노베이션 유닛 발대식 성료

기사승인 2024. 04. 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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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 목표
6개 팀 4개월간 사업 모델 도출
농협생명 innovation unit 2기 발대식 개최 사진
NH농협생명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열린 직원주도형 제2기 사내 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Innovation Unit)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사내 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Innovation Unit)을 발족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직원주도형 제2기 사내 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 발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유닛은 업무 개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하고 실제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내혁신조직이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동참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6개 팀이 선발됐으며 약 4개월 동안 신사업모델 분석 등을 진행한다. 농협생명은 조직이 도출한 결과물에 대해 수익성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혁신마인드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신사업추진단장·미래전략팀장·임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성과단계별 인센티브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혁신조직을 통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임직원이 주도하는 사내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건전한 혁신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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