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대구시와 TK 신공항 건설사업 성공 추진 ‘맛손’

'TK 신공항 건설사업 성공 지원 TFT' 운영

황병우 대구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이 투자금융그룹장을 팀장으로 각 분야 실무 전문가인 부서장으로 구성 등으로 지난 17일 TFT 결성 후 첫 회의를 진행 하고 있다./권병건 기자

대구은행이 이번 TFT 구성으로 대구시와 TK 신공항 건설사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대구은행은 대구시와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TK 신공항 건설사업 성공 지원 TFT' 팀 구성으로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3월 대구시와 'TK 신공항 건설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투자금융그룹장을 팀장으로 각 분야 실무 전문가인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에 지난 17일 TFT 결성 후 첫 회의를 진행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대구시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은행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DGB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은행은 은행 부동산 금융 전문가를 대구시 파견해 TK신공항 건설 사업에 필요한 금융자문의 총력 지원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민간 참여자 공모와 SPC(특수목적법인) 구성 가속화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