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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인수 앞둔 우리금융, 주식거래 앱 개발 검토

증권사 인수 앞둔 우리금융, 주식거래 앱 개발 검토

기사승인 2024. 04. 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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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인수 후 시너지 방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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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 전경. /우리금융
증권사 인수를 앞둔 우리금융그룹이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검토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구축하기 위한 조직구성에 나섰다. 향후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해 우리종금과 합병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오는 6월 우리금융의 한국포스증권 인수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종금은 기존 증권사 경력자 중 국내외 주식제도나 신용대출 서비스, MTS 사용자인터페이스(UI) 기획 등에 역량이 뛰어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한국포스증권 인수를 검토 중인 상황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방안들은 계속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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