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열정 가득한 테니스로 구미시를 알린다

기사승인 2024. 04. 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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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테니스 동호인의 축제의 장, 3일간 1500여 명 참가
구미시 동호인 테니스 대회
경북 구미시가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곳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열고 시합을 하고 있다./권병건 기자
경북 구미시는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곳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경쟁 끝에 입상한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대회 주 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있는 국제적 수준을 갖추고 있다.

또 실·내외 코트가 국제대회 전용 코트가 설치돼 있으며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우수한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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