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춤 축제로 전국 흔든다…9월 27일부터 3일 동안 개최

기사승인 2024. 04. 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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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 축제 만들것
안양춤
안양시는 '2024 안양춤축제'를 오는 9월 27~29일 사흘간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춤축제 모습 /엄명수 기자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안양춤축제가 국내 최고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올 축제를 앞두고 만만의 준비에 나선다.

안양시는 문화예술 및 축제·교육·청년 등의 각계각층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4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축제를 이끌어갈 추진위원장에 김의중 안양시 새마을회장을, 기획위원장에 문화공동체 히응의, 이하나 대표를 선출했다.

또한 '2024 안양춤축제'를 오는 9월 27~29일 사흘간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안양춤축제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전통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개·폐막에서 안양시 성장의 역사 50년과 춤의 도시로 비상할 미래 100년을 춤으로 표현해 예술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춤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안양시민뿐만 아니라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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