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강인, 리옹전 후반 교체 출전…이재성·조규성 풀타임

이강인, 리옹전 후반 교체 출전…이재성·조규성 풀타임

기사승인 2024. 04. 22. 07: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OCCER-FRANCE-PSG-LYO/REPORT
이강인이 21일(현지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과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 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이 21일(현지시간) 올림피크 리옹과의 3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이강인은 이날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후반 36분 하무스 대신 투입돼 패스 11차례 등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경기는 PSG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해 13분 가량을 소화했던 이강인은 이날 음바페와 뎀벨레 등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더 많은 출전 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됐지만 다소 짧은 시간을 부여받아 아쉬움을 삼켰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은 이날 프라이부르크와의 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이재성은 몇 차례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재성은 시즌 5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덴마크 스페르리가 미트윌란에서 활약 중인 조규성도 이날 브륀뷔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조규성은 한 차례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경기에선 스즈키 유이토가 2골을 넣으며 활약한 브륀뷔가 2-1로 승리했다. 미트윌란은 이날 경기로 브륀비에 승점 3점차로 뒤지며 우승 경쟁이 어렵게 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