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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나·KB·신한 등 금융株···실적 발표 앞두고 일제히 급등

[특징주] 하나·KB·신한 등 금융株···실적 발표 앞두고 일제히 급등

기사승인 2024. 04. 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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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1
금융지주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에 있을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에 대한 기대도 함께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3분 기준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7.82% 오른 5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도 각각 9.26%, 6.23%, 4.21% 상승 중이다. 그밖에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도 각각 3.23%, 3.67%, 2.88% 오르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일제이 반등한 데에는 실적 발표 기대 때문이다. 이날 JB금융은 1분기 실적 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는 KB금융 25일, 신한지주·하나금융·우리금융 등이 29일 1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아울러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함께 조정기를 맞았던 만큼, 5월 밸류업 가이드라인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기대 심리가 다시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5월 초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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