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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증시 되살아나나…코스피 2632.15 상승 출발

[개장시황] 증시 되살아나나…코스피 2632.15 상승 출발

기사승인 2024. 04.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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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사자'에 지수 상승
지정학 위기 완화 영향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22일 국내 증시는 중동 지정학 위기가 완화되고, 뉴욕 증시 반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상승했고, 유가 부담이 완화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포인트(0.10%) 오른 2632.15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은 740억, 185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개인은 887억원의 주식을 사며 소폭 상승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26%), 삼성전자우(0.78%), 현대차(2.04%), 기아(1.65%), NAVER(0.17%)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35%), LG에너지솔루션(-1.19%), 삼성바이오로직스(-0.75%), 셀트리온(-0.06%), POSCO홀딩스(-0.25%)는 내리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6포인트(0.36%) 오른 848.88로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은 480억, 27억원어치를 팔고 있지만, 개인은 558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5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다. 알테오젠(2.22%), 엔켐(4.36%), 셀트리온제약(0.55%), HPSP(0.80%), 레인보우로보틱스(1.16%)는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25%), HLB(-0.38%), 이오테크닉스(-1.31%)는 내리고 있다. 리노공업은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378.9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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