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미취업 청년 스터디카페·독서실 비용 지원

기사승인 2024. 04.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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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거주 19~39세 미취업 청년 1000명 지원
0노원구청
/노원구청
서울 노원구는 미취업청년의 구직 활동을 돕기위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이 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뒤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노원사랑상품권(서울페이)으로 환급해 주는 형태다.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 1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 1000명이다. 올해는 군 복무자도 지원한다. 대학교(원) 재학생이나 휴학생, 직업군인은 제외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9일까지로, 선착순 모집한다. 결제 영수증 등 증빙자료는 신청일 기준 2주 이내에 발급된 것만 인정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투자"라며 "각자의 노력이 빛을 보는 날까지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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