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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가득, 하늘숲에서 펼치는 재즈의 향연

달빛 가득, 하늘숲에서 펼치는 재즈의 향연

기사승인 2024. 04. 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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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 '포레스트 재즈 나잇'
27일 포레스트 리솜서 개최
겟올라잇 초청...다양장 장르, 열정적 무대 선사
포레스트 리솜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특별한 음악 페스티벌 찾는다면 기억하자. 은은한 달빛, 싱싱한 숲을 배경으로 감미로운 재즈 공연이 열린다. .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는 오는 27일 레스트리 브이탑 스파&가든에서 '겟올라잇(Get All Right)'과 함께하는 '포레스트 재즈 나잇'을 개최한다.

맞다. 겟올라잇은 서울 청담동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국내 최초 올라운드 라이브 클럽이다. 밤마다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곳으로 잘 알려진 바로 거기다.

겟올라잇의 느낌을 오롯이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잘 어울린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에는 색소폰·바이올린·보컬로 구성된 겟올라잇 소속 3인조 퍼포먼스 팀 '리얼 플레이어즈'가 출연해 재즈, 팝, R&B, 힙합 등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드링크(1잔), 간단한 안주류 무제한 이용 포함 1인 2만5000원.

공연이 열리는 브이탑 스파&가든은 숲으로 둘러싸인, 리조트 내 최고의 '뷰 맛집'이다. 레스트리 루프톱에 위치해 리조트 일대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하늘숲'이 따로 없다. 포레스트 리솜 관계자는 "루프톱에서 보는 해넘이가 비경"이라며 공연 전에 꼭 구경할 것을 추천했다.

하나만 더. 아이를 동반해야 하는 것이 걱정이라면 참고하자. 이날 '스타 포레스트' 체험 프로그램이 공연 시작 시간보다 30분 앞서 시작된다. 종료시간은 오후 10시. '스타 포레스트'는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별을 관측하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브이탑 스파&가든은 평소에도 찾아볼만하다. 프라이빗한 스파, 요가 공간 등을 갖춨고 봄부터 가을까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포레스트 재즈 나잇' 관련 정보는 리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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