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제70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문경시 예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4. 25. 14: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왜?’란 질문에 답하는 몰입 프로젝트
경상북도과학전람회 문경시 예선대회2-2
경상북도과학전람회 문경시 예선대회 출품작 심사 모습/문경교육지원청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문경학생교육관에서 제70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문경시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과학전람회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SW·IT 융합 분야 포함) 등 5개 부문으로 출품하게 되며 예선대회에는 생물 부문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론 물리 부문으로 관내 초, 중학생 출품 수는 11점이다.

이번 대회는 서면 심사와 출품작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면담 심사를 통해 창의성·탐구성, 이론적 타당성·실용성·노력도(팀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며 서면 심사 30점 만점, 면담 심사 70점 만점으로 한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면담 심사를 거쳐 문경시 예선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현장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지도교원의 경우 경상북도과학전람회의 과학작품대회에 출품한 학생작품의 지도논문도 출품하게 된다.

이경옥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창의성(Creativity)과 협력(Collaboration), 의사소통(Communication)의 3C가 주요 역량이다.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에 '왜' 란 물음과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답을 찾는 과정이 살아있는 교육이다.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이 꽃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