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철쭉축제’ 봄꽃 대표축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24. 04. 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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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디어어에 연일 소개되며 브랜드 제고
SNS 순위검색사이트에서 4월 축제부문 최다 언급
2024철쭉축제새단장한폭포
'군포철쭉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봄꽃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포시.
경기 '군포철쭉축제'가 역대급 각종 언론매체에 소개되면서 봄꽃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5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축제 전후를 시작으로 아시아투데이를 비롯한 130여개 신문사는 물론 공중파 KBS,SBS와 종편 OBS,YTN,연합뉴스TV 케이블방송 Btv에 축제소식을 전함은 물론 군포소개 프로그램까지 연달아 게재 또는 방송되면서 시 브랜드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같은 성황은 군포문화재단이 철쭉축제를 주관하지만 시 홍보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안동광 부시장이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키워드관리를 지휘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방송사 섭외를 시작으로 영상제공, 취재지원 등 전방위적인 미디어서비스를 통해 역대급 실적을 얻게 됐다.

이번 철쭉축제는 SNS 순위검색사이트에서 4월 축제부문에서 최다 언급되면서 홍보성공 조짐을 보였다. 지난해 지자체SNS홍보 대상을 받은 뉴미디어팀은 3월에 이미 금정역 소개 게시물이 조회수 35만이 넘는 등 역대급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마케팅에 든든한 기반이 됐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3월 초 '군포철쭉축제'라는 키워드만 제시했을 뿐인데 기대 이상 성과를 거두게 해 준 동료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산본신도시를 조성하고 남은 동산에 우거진 잡목을 걷어내고 꾸민 철쭉동산은 전략적으로 가장 오래가는 봄꽃 철쭉을 고른 덕에 오랫동안 꽃이 주는 위안을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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