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 도서관 발전 시민과 토론

기사승인 2024. 04. 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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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1.(사진)찾아가는시장실(1)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제22차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시의 중요 추진사항을 전달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25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4일 의왕 중앙도서관에서 '제22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에서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에 이어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5명의 지정토론자가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은 읽기와 독서를 즐겨하는 자녀를 기르기 위한 도서관과 사서, 그리고 사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로 포문을 열었다.

또 작은도서관과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관한 정책을 포함해 도서관이 교육·문화·복지를 포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는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대토론회를 통해 나눈 현장의 귀한 의견과 요구를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에 잘 반영해 우리 시의 독서 문화 활성화와 독서 인구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올 한해도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명품도시 의왕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찾아가는 시장실'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6개 동주민센터는 물론, 청년, 학부모, 소상공인, 영유아 단체 등 각종 계층을 대표하는 연합회 및 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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