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기사승인 2024. 04.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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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까지 일몰 시부터 밤 10시까지 시청 연등 점등
[시청 불자회] 연등 점등식 개최 2 (1)
지난 24일 구미시청불자회와 구미시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과 각 사암스님, 신행단체, 신도회, 시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연등 점등식을 열었다./권병건 기자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혜와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구미시청원형화단 앞에서 봉축 연등 점등 행사가 열렸다.

24일 구미시청불자회와 구미시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과 각 사암스님, 신행단체, 신도회, 시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연등 점등식을 열었다.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곳곳이 전해지는 메시지를 담아 개최됐다.

점등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신 웅산 법등 스님이 참석, 축원을 해 더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펼쳐져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구미시는 경북도민체전을 시작으로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회 등 큰 행사를 많이 개최한다"며 "부처님 가피로 모든 행사가 안전하고 성황리에 개최되고, 이를 계기로 구미시민과 구미를 방문한 많은 분이 부처님 마음을 일깨우며 조금 더 웃는 날이 많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청 연등은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부처님오신날을 포함한 5월 말까지 시청 일대를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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