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맞춤형 경영컨설팅으로 업무 개선 앞장

전국 50여 개 새마을금고 대상 경영컨설팅 추진
맞춤형 방안 제시·소통 활성화로 일자리 환경 개선

MG 새마을금고./권병건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활발한 임직원간 소통에서 시작하는 맞춤형 경영컨설팅에 나선다.

새마을금고는 전국 50여 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2024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컨설팅은 종합수익관리 시스템과 조기경보 시스템 등을 활용해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으로 이뤄진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재무와 비재무요소를 함께 다루는 종합컨설팅과 재무요소에 특화된 재무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영컨설팅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와 임직원 인터뷰에 따르면 직원이 스스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문화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영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