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외국인 근로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사승인 2024. 05. 07. 09: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제교류교육원에서 5월 27~ 8월 26일 매주 월·수·목요일 (주3회) 오후 7~10시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시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향상을 위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대상은 외국인 근로자 40여명(특정활동(E-7) 및 비전문취업(E-9) 체류자격 소지자)이다.

교육과정은 한국어 기초(0단계,15시간), 한국어와 한국문화(1단계, 100시간)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체류허가 가점부여,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에서 5월 27~ 8월 26일 매주 월·수·목요일 (주3회) 오후 7~1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