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유기동물 입양 사업’ 추진…최대 25만원 지급

기사승인 2024. 05. 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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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진안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사업 추진
진안군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직영으로 유기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급증한 유기동물 신고로 현재 보호동물이 과포화상태이다.

이에 군은 보호동물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관내 보호소에서 관리 중인 유기·유실 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치료비와 미용비는 물론 펫보험 가입비 등 입양 시 소요되는 구조·보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입양하는 동물 1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로 동물 입양으로 소요된 비용을 증빙하는 서류를 갖춰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진안군 농축산유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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