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광교테크노밸리 공공시설 내 일회용품 제로화 선언

기사승인 2024. 05. 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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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등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
경과원이 7일 수원 광교홀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과 일회용품 줄이기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7일 수원 광교홀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과 일회용품 줄이기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원이 제작한 '함께 할수록 더 커지는 효과,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캠페인 영상 시청과 각 기관장의 일회용품 제로화 실천 선언 및 단지 내 임직원의 '일회용품 제로, 우리가 제대로' 슬로건 제창으로 진행했다.

실천 선언 내용은 △광교테크노밸리 공공시설 내 일회용품 사용 및 반입금지 실천 △공공시설에 입점한 식료품점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입주사 및 임·직원의 다회용품 사용 편의 제고를 위한 기반 마련 △일회용품 제로화 이행을 위한 지속적 노력 등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및 구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등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생활 속 다회용품 사용 실천 확산과, 공공시설 일회용품 제로화가 되는 광교·판교테크노밸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일회용품 제로화는 의무가 아니라 필수이고, 함께 할수록 효과는 더 커지는 것"이라며 "경기도에 발맞춰 단지 내 공공기관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선도적으로 일회용품 제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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