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서 방신시장에 가면 생맥주 한잔이 ‘공짜’

기사승인 2024. 05. 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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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서울 강서구 먹방의 신 전통시장 페스티벌 리플렛./강서구
오는 10일과 17일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 가면 '가성비' 음주를 즐길 수 있다.

1만원 이상 안주를 주문하면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이 무료로 식탁에 올라 온다.

강서구는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를 돕기위해 100가지가 넘는 먹을거리와 댄스 경연, 경품 이벤트 등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날 오후 5시 부터 10시 사이에 방화동 방신시장에서 '먹방의 신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장 점포 40여곳이 준비한 불족발, 허브닭강정, 칠게튀김, 홍어무침 등 다양한 안주가 시민을 기다린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안내 리플릿을 제작했다.

개회식은 오후 6시 30분 시장 고객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과 클래식 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시장 문화센터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주민들의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무작위로 연주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춘 후 SNS에 올리면 먹을거리, 맥주,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챌린지'가 열린다. 축제 당일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방신시장 전용 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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