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체육주간·체육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기사승인 2024. 05. 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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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체육주간·체육의 날 운영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8일'2024년 체육의 날'을 맞아 체력 측정 체험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5월 8일을 체육의 날로 지정해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내 모든 학교에서도 5월과 10월 중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한 주를 체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체육주간 중 하루를 체육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체육주간·체육의 날 지정 배경은 그동안 스포츠 기본법에 따라 추진했던 스포츠 주간이 학교의 1학기 1회 고사 기간과 중복됐고, 스포츠의 날은 10월 15일로 지정돼 실제 운영하기가 어려워 이를 학교 현장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

체육의 날 주요 행사로는 △운동 습관과 탄소 중립을 위한 건강걷기 출근 365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함께하는 직원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건강체력교실 체험과 스포츠 동아리 체험 부스 참여 △표어 공모전 등 기념 행사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이번 행사를 학교 현장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현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가하며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증진을 통해 충남체육이 미래 교육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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