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전주교육대,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

기사승인 2024. 05. 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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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0508 - 전주교
순창군과 전주교육대가 8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순창군
전북 순창군과 전주교육대가 8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박병춘 전주교육대 총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예비 교원 MT와 소규모 학교 봉사 추진 △직원 연수, 워크숍,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 △양 기관 간 협업 사업 발굴 등 상생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전주교육대는 1923년 전라북도 공립사범학교로 개교한 이래 2023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고 참, 사랑, 새로움을 건학이념으로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하고 창의적인 교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춘 총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전주교육대학교와 청정 순창군이 상호 교류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 및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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