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윤 임실의원, ‘경력단절 여성고용 확대’ 제안

기사승인 2024. 05. 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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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_제336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정일윤)
임실군의회 정일윤(비례대표) 의원.
전북 임실군의회 정일윤(비례대표) 의원이 8일 열린 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경력단절 예방을 통한 여성고용 확대를 제안했다.

이날 정 의원은 "아직도 임신, 출산, 돌봄, 자녀교육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의 비율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08년 경력단절여성등 경제활동 촉진법 제정과 여성경제활동 경력단절 예방법 개정으로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재취업 문제가 일부분 해결됐지만, 아직도 여전히 실질 고용은 어려운 상태"라며 육아휴직제도의 탄력적 운영과 개인맞춤형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자체에서 선제적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목소리와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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