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불법 주·정차 사전단속 알림 서비스 ‘휘슬’ 도입 운영

기사승인 2024. 05. 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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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1차 적발 시 어플 알림
90여개의 타 지자체 알림서비스
불법주정차 사전단속 알림서비스 ‘휘슬’ 도입
전남 여수시가 불법주정차 사전단속 알림서비스 '휘슬' 도입해 운영한다.
전남 여수시가 불법주정차 사전단속 알림서비스 '휘슬'을 도입했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휘슬'은 불법주정차를 한 차량 소유자가 단속에 1차 적발 때 어플 알림으로 신속히 차량의 이동을 요청하는 서비스다. 가입자는 여수시뿐 아니라 90여개의 지자체의 알림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단, 알림서비스 대상은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 단속 건에만 국한되며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단속 건은 알림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가입 방법은 여수시 교통정보센터 신청페이지 또는 휴대폰 내 휘슬 어플을 다운받으면 된다.

시는 휘슬 도입으로 기존 문자안내서비스를 종료하지는 않지만, 기존 문자안내서비스의 신규가입을 제한하고 휘슬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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