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첫 자이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기사승인 2024. 05. 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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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7층 높이의 769가구, 다양한 평면구성
최신 트렌드 반영 조경설계 돋보여
여주역 자이 헤리티지 아퍼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투시도/GS건설
GS건설은 여주시 교동 500-118 일원에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59㎡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99㎡A 52가구 △99㎡B 52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 규모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 3일 오픈한 견본주택 개관 후 연휴를 포함한 지난 4일간 1만 5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3년만에 분양하는 새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남향 중심 배치와 4-Bay, 최첨단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여주 고급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게 건설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조경설계는 돋보인다.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된 단지 중앙의 고급스러운 휴게공간인 엘리시안가든, 다목적공간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어린이놀이인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최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보안 시스템도 눈여겨 볼만하다. 지하주차장 CCTV를 통해 주차공간을 확인해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차유도시스템과 세대내 월패드나 스마트폰으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는다.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 성남역에서 GTX-A노선과 바로 환승이 가능해 수서역으로 접근성이 높아졌다. 판교는 물론 강남까지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주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분양물량이 396세대에 불과했다. 여기에 여주지역은 2022년이후 아파트 신규 공급이 없고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신규 분양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것이란 예상이다.

2025년 착공될 예정으로 2028년 준공 목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미래발전 전망이 밝은 여주역세권 개발지구에 위치한데다 여주지역의 첫 자이브랜드, 여주 최대 규모 아파트라는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안전한 교육환경 및 편리한 생활환경과 차별화된 단지 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해 여주의 떠오르는 프리미엄 주거지로 손색이 없어 다른 지역에서 입증됐던 자이 브랜드의 분양 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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