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 어버이날 맞아 ‘가나안의 집’ 봉사활동 진행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 어버이날 맞아 ‘가나안의 집’ 봉사활동 진행

기사승인 2024. 05. 10. 13: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시각장애인 대상 일대일 맞춤 구강 보건교육 진행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 학생들이 어버이날 맞아 시각장애인 시설 ‘가나안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는 지난 3일 포천시 신북면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가나안의 집’에서 시각장애인용 구강 위생 관리용품과 성금 전달 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치위생학과 교수 3명과 학생회 임원, 학과 홍보단, 예치랑 봉사 동아리 회원 등 1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편지 낭독과 노래 부르기,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와 함께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대상자가 시각장애인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장애인들의 손을 잡고 직접 구강에 시연하는 일대일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끝나자 시각장애인들은 학생들의 손을 잡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가나안의 집’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치위생학과가 개설된 이래 해마다 이루어지고 있는 치위생학부의 오랜 봉사활동이다. 

한편, 경복대 치위생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환경을 선도하는 전인적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학년별 커리어로드맵을 바탕으로 한 현장 맞춤형 임상실습 및 다양한 성공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학과로 인증받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