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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GF 첫 치킨으로 산뜻한 출발

[PMPS]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GF 첫 치킨으로 산뜻한 출발

기사승인 2024. 05. 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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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1매치 경기 결과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가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첫 경기에서 치킨을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1킬 포인트와 첫 승리를 거머쥔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는 종합 순위 2위까지 올랐으며, '용완'은 5킬 531대미지로 MOM에 올라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1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그랜드 파이널 첫 매치는 사녹에서 시작됐고 자기장은 북쪽으로 잡혔다. 경기 초반 젠지가 차량을 이용해 락스가 지키고 있는 주택 단지를 찌르는 과정에서 3명을 잃었다. '톰'과 '품바'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혼자 생존한 젠지 '미사일'은 3번째 자기장 인서클 과정에서 베가 이스포츠 '윌리엄'에게 잡히며 2킬 포인트를 획득하고 가장 먼저 탈락했다. 베가 이스포츠는 자리 선점을 위한 이동에서 농심 레드포스 '티지'와 '스포르타'의 화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본격적인 교전이 벌어진 4번째 자기장 농심 레드포스는 이글아울스와 잇따른 교전에서 무너졌고, 경기 초반 강력한 모습을 보인 락스는 조인 어스에게 당했다.

앵그리 '재석'과 '엘렌'은 각각 디플러스 기아와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와 교전에서 이득을 취하며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지만, 이엠텍 이스포츠에게 후미를 내주고 탈락했다. 

파이널 포인트 1위로 시작한 덕산은 단 1킬 포인트를 올리고 TOP4 자리를 지켰지만 디플러스 기아에게 당했다. 3명을 유지한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와 1명 생존한 디플러스 기아가 마지막 치킨 경쟁을 펼쳤지만 수적 유리함을 앞세운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가 첫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PMPS 2024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각 시즌은 3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페이즈별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파이널 포인트’가 주어진다.

시즌별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파이널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파이널 최종 점수는 최상위 국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진출을 위한 포인트로 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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