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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국미래춤 페스티벌 성료…전미례 재즈플라멩코 감동의 무대

제25회 한국미래춤 페스티벌 성료…전미례 재즈플라멩코 감동의 무대

기사승인 2024. 05. 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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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례 교수의 재즈댄스. / 사진=한국미래춤협회
제25회 2024 ‘한국미래춤 페스티벌’이 사단법인 한국미래춤협회(이사장 김제영 교수) 주최로 지난 18일 국립극장에서 성료했다. 

해마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무용단원들이 출전하는데 전미례 재즈무용단 등 7개의 무용단이 공연했다.

재즈댄스의 여왕으로 불리는 전미례 교수(한국미래춤협회 부이사장)는 1986년 전미례 재즈무용단 창단이후 꾸준히 수십년간 재즈댄스와 스페인 플라멩코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공연된 ‘춤의 세계로’에서 전미례 무용단은 열정적인 스페인 플라멩코로 시니어를 안무 출연시켜 관객들의 깊은 호응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아름다운 신부로 분장한 전미례 교수의 솔로 ‘루이스아론스’는 불혹의 나이를 가름하기 힘들만큼 우아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앞으로 시니어 플라멩코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재즈댄스의 대모이자 한국미래춤협회 부이사장인 전미례 교수는 한양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다.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석사, 한양대학교 무용학 박사이다. 

전 교수는 일본 Tokyo-Brodway, 미국 브로드웨이스쿨 유학후 귀국해 당시 불모지였던 한국땅에 재즈댄스를 도입 1987년에 전미례재즈발레단을 창단했다. 1997년 세계재즈대회(J.D.W.C) 한국대표로 참가해 세계시장에 한국재즈댄스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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