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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청소·배송 등 서비스로봇 대중화나서

전자랜드, 청소·배송 등 서비스로봇 대중화나서

기사승인 2024. 05. 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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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15개 직영점에서 서빙·청소 로봇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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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영 전자랜드 대표이사(왼쪽)와 브이디컴퍼니 함판식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자랜드가 국내 서빙 로봇 1위 기업인 브이디컴퍼니와 서비스로봇 대중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서빙 로봇을 상용화한 이후 현재까지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IT 솔루션 기업이다. 2023년에는 상업용 청소 로봇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배송 로봇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우선 전자랜드는 직영점에 브이디컴퍼니의 서빙 로봇과 청소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용산본점, 대전본점 등 전국 15개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상담받는 고객은 스마트 서빙 로봇 '케티봇'을 통해 음료와 카탈로그를 제공받으며, 수시로 매장을 청소하는 청소 로봇 '클리버'도 접할 수 있다. 각종 로봇을 체험한 후 구매할 수도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AI 로봇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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