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방위산업 현장 목소리 청취…“적극 뒷받침 하겠다”

기사승인 2024. 05. 22. 16: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2일 현대위아서 현장간담회 열어
방산간담회
박완수 경남지사는 방위산업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대위아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경남도
"경남도는 기업이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현대위아를 찾아 방산기업과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산기업 현장간담회에서 "도와 기업, 연구기관과 유관기관이 방위산업 육성과 지속 성장을 위한 생태계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2년 방산 수출이 평균 150억 불의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2024년 방산 수출 목표 200억 불 달성과 2027년 대한민국이 세계 4대 방산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경남의 추진 전략 마련과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오션, 현대위아, 이엠코리아 등 방산기업 14개 사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등 8개 협력기관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도는 방산기업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함께 청취하며, 방위산업의 수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고 향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개선과 정책 발전방안 등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