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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의 위기..방송서 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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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의 위기..방송서 사라지나?

황인교 기자 | 기사승인 2009. 12. 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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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연출 김병욱)의 인기 캐릭터인 해리(진지희)의 유행어 '빵구똥구'가 방송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위)는 최근 '지붕뚫고 하이킥'의 해리 캐릭터에 대한 권고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권고는 법적 강제성이 없는 경징계에 해당된다.

방통위는 지난 11월18일, 20일, 23일 방송분량에서 극중 해리가 어른들에게 폭력적인 언행을 자주 사용하고 필요이상으로 장기간 반복적으로 묘사된다고 판단, '방송법 제 100조 1항'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심위는 해당 방송분량에서 "왜 때려, 이 빵꾸똥꾸야", "먹지 마! 어디 거지 같은 게 내가 사온 케이크를 먹으려고", "내 방에서 당장 나가" 등과 같은 해리의 대사가 어른에게 버릇 없게 행동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일상적으로 반말을 사용하며 소리를 지르거나 지나친 장난 등을 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같은 반복적인 대사와 캐릭터가 "다른 어린이 시청자들의 모방 가능성을 불러와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양식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방통심위의 제재로 인해 해리의 '빵꾸똥꾸' 대사가 사라지고 캐릭터 수정이 이뤄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러나 해당 시트콤 관계자는 "구체적 결정이 이뤄진 것은 없으며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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