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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행 콴타스 여객기, 엔진고장 비상착륙

시드니행 콴타스 여객기, 엔진고장 비상착륙

정희영 기자 | 기사승인 2010. 11. 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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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고장으로 비상착륙한 콴타스 여객기 관련 기사                                               출처=BBC 캡처 

[아시아투데이=정희영 기자] 싱가포르에서 호주 시드니로 향하던 콴타스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 엔진고장으로 싱가포르로 회항해 창이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AFP통신 등 주요외신들이 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며 승객과 승무원 459명을 태운 콴타스 항공의 에어버스 A380은 이날 오전 시드니로 향하던 도중 인도네시아의 바탐섬 영공에서 엔진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객기는 공중에서 연료를 버린뒤 싱가포르로 회항했으며 오전 11시45분께 창이 공항에 무사히 비상착륙했다.

엠마 컨스 콴타스 항공 대변인은 "사고 여객기의 4개 엔진 가운데 하나가 비행도중 작동을 멈췄다"면서 "엔진 3개만으로도 비행이 가능하지만 조종사가 안전을 고려해 싱가포르로 회항했다"고 밝혔다.

사고 여객기가 비상착륙했을 당시 여객기 왼쪽 날개에 있는 엔진 한 곳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었으며 비상 대기중이던 소방차들이 긴급 진화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들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한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바탐섬 상공을 날아가는 과정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바탐섬의 한 쇼핑센터 인근에서 비행기 잔해 일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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