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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빅토리아, 딸 이름 공개 “공주님 이름은 하퍼 세븐 베컴”

베컴-빅토리아, 딸 이름 공개 “공주님 이름은 하퍼 세븐 베컴”

기사승인 2011. 07.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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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 베컴. 
출처=데일리메일

[아시아투데이=정희영 기자]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딸 이름을 공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자신의 트위터에 출산 소식과 함께 딸의 이름을 ‘하퍼 세븐 베컴’이라고 공개했다. 

베컴은 “하퍼 세븐 베컴을 공개할 수 있어서 무척 신나고 자랑스럽다”면서 “딸은 어제 아침 7시55분 여기 LA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빅토리아도 건강하며 아들들은 여동생의 출산에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베컴의 페이스북. 출처=데일리메일

데일리메일은 딸 이름에 '세븐'이 들어간 것이 과거 베컴이 잉글랜드 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당시 그의 등번호인 7에서 생각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베컴 부부의 지인도 이를 인정하면서 “빅토리아도 ‘7’이라는 숫자를 무척 좋아한다”면서 “예쁜 공주님이 7번째 달, 7시에 태어나는 등 숫자 7과 관련이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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