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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바닥재, 업계 최초 TV홈쇼핑 판매

LG하우시스 바닥재, 업계 최초 TV홈쇼핑 판매

기사승인 2013. 09. 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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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잠·지아소리잠 등 GS샵 통해 선보여 1200여건 예약
LG하우시스가 업계 최초로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친환경 층 간소음저감용 바닥재 지아 소리잠./사진=LG하우시스


아시아투데이 남궁민관 기자 = LG하우시스가 업계 최초로 TV홈쇼핑을 통한 바닥재 판매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GS샵을 통해  선보인 LG하우시스의 제품은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인 '소리잠'과 친환경성·소음저감 기능을 동시에 갖춘 '지아소리잠'이다. 이날 60분간의 방송 동안 총 1248건, 18억7000만원 상당의 예약 주문이 접수됐다.

LG하우시스는 평소 소매점에서 작은 바닥재 샘플을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고객들의 편리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품·디자인 별로 대형 샘플을 스튜디오에 설치했으며, 무료 시공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높은 주문율을 보였던 지아소리잠은 제품 표면에 폴리염화비닐(PVC) 대신 옥수수를 원료로 한 식물성 수지(PLA)를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로 제품의 두께가 최저 6.0mm로 소음 저감 효과를 강화한 제품이다. 

황진형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향후 TV홈쇼핑 유통 제품을 확대하고 다양한 B2C 유통 채널을 개척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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