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는 분석화학실험실이 '제7회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곳은 서울여대를 비롯해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동국대 등 10개 기관 16개 연구실이다

서울여대 분석화학실험실은 연구실 책임자와 안전환경 관리자, 연구활동 종사자, 안전관리 책임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안전관리 표준 확립 등에서 높은 평가받았고 서울여대 측은 전했다.

배선영 서울여대 화학과 교수(분석화학실험실 책임자)는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연구실 안전관리 지침과 행동양식을 확립해 앞으로 비슷한 환경의 다른 연구실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