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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소방시설 불량률 최소화 특별조사 실시

평택소방서, 소방시설 불량률 최소화 특별조사 실시

기사승인 2013. 12. 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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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에서 대형 아파트내의 소방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평택/아시아투데이 고재만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강효주)에서는 소방시설 불량률 줄이기 및 상시 작동유지를 위한 특정소방대상물 특별조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올 12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관할 내 4,025개소의 건축물에 소방시설의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전수 점검을 한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 지금까지는 전체 건축물중 일부 대상에 대한 표본조사를 했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겨울철을 맞아 처음으로 전수조사가 지시되어, 현장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 부분을 근본적으로 고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이나 잠금·폐쇄, 시설의 고장상태 방치, 불량용품 사용 여부 등이 중점 점검 사항이며, 위법 사항에 대해 소방특사경에 의한 기획 수사도 병행되어 실시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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