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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3년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시군 선정

평택시 2013년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시군 선정

기사승인 2014. 01. 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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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선진적 방재관리 체계구축을 위한(가운데 김선기시장, 왼쪽 유창렬 건설사업 소장)회의 중
평택/아시아투데이 고재만 기자 = 경기도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경기도 주관 2013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31일 경기도청에서 기관표창과 시상금 2억5000만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13년 여름철 추진실태 점검결과와 겨울철 추진실태 점검결과를 종합해 우수시군을 선정,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평가이다.

시는 올 한 해 재난 예. 경보 시설 점검 및 확대, 방재시설물.대형공사장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 실시,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요원 운영 정착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한발 앞선 선진적 방재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추진한 각종 시책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13/14년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실태 평가에서도 경기도 우수시로 선정되어 중앙합동점검을 받는 등 2014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관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시상금은 재해 예.경보시스템 추가설치, 제설장비 보급 등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해 재난없는 평택 도시건설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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