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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내년 신규직원 1450명 채용…전년비 1.3배↑

농협, 내년 신규직원 1450명 채용…전년비 1.3배↑

기사승인 2017. 09. 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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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018년도 신규직원을 총 1450여 명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3배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 올해 하반기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170여명,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260여명, 전국 농·축협 690여명 등 총 11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330여명은 내년 상반기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이뤄지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농협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OPEN) 채용으로 실시한다. 단 일부 전문분야는 제외다.

‘국가유공자등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실시되는 채용은 유통, 제조, 은행, 보험 등 업종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 사 별로 구분 채용한다”며 “중앙회 및 각 계열사 간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니 소신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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