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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 잭 라포 상무, KFMA 국제심포지움 강연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 잭 라포 상무, KFMA 국제심포지움 강연

기사승인 2018. 11.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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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라포 상무 “ ISO/TC 267 규정 보편화이전에 IFM도입이 시급”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 잭라포 상무가 KFMA 국제심포지움에서 강연하고 있다.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GB FMS)의 잭 라포 상무가 지난 8일 한국 퍼실리티매니지먼트협회(KFMA)에서 개최한 제 24회 국제 심포지움 학술대회에서 ‘FM ISO/TC 267 규정 시행에 따른 국내 준비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심포지움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추어 변화하는 국내 FM(Facility Management)의 방향성에 대해 단순한 시설관리의 업무영역 범위를 넘어서 시설환경의 가치향상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FM의 발전 가능성과 앞으로의 동향을 가늠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FM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대주제로 2일간 열렸다.

 

잭 라포 상무는 “국제적으로 FM산업에 대한 표준화 방안으로 진행되고 있는 ISO/TC 267 규정이 국내에 보편화 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IFM(Integrated Facility Management) 컨셉에 대한 국내사들의 연구와 보급에 대한 노력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국내에서 통합시설관리 기법을 통해 효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많지 않으며 국제적 기준에 비해 그 이해도가 많이 뒤쳐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ISO/TC 267와 같은 글로벌 규정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국내사들이 Local mindset(현지 사고방식)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바꾸고 IFM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수림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 과장은 “향후 IFM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국내 FM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세미나,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내 시설관리 업체와도 상호 교류 및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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